作词 : 비니더칠
作曲 : GC
Wake up bad morning 어젯밤의 고민
땅 꺼질 breath과 나가고 싶은 종일
아직도 부모께 벌리는 손이
미안해 to mama papa
But I am not gonna dive in 한강
사람인 알바는 이제는 날 안 반가워해
약해질 뻔했지만 지겹기만 해
이런 역경 우엑 it's too Cliche
약해지지 마 봐 일단 내 친구들아
취업한 애들도 그러더라
자기 전에 불안
뭔가 두고 온 느낌이라나 뭐라나
우린 그걸 갖고 가느라 조금 느린가 봐
거의 다 왔어 우린 거의 다 왔어
이것도 즐길 수 있어 성공이랑 타는 썸
진부한 설정에 똑같은 걱정
백날을 덮쳐봐라 그래도 우린 멀쩡
오랜만이네 앉아
취업은 어때 받아 한잔
대답하기 싫은 데도
자꾸 물어 넘기는데도
I need more fresh air 당장
누구는 어디래
한 달에 얼만데
사람들의 비교에
뭐 작아지기도 해
미안함을 이용해
꿈을 작게 만들래
흔들리는 척했지만 nah
그래도 우린 멀쩡
바빠서 미안해 내일도 우린 새벽에
도서관 자리 맡으러 가 볕 좋은 상석에
드라마 같은 큰 집과 재산 상속에
꿈은 꾸지만 힘든 얘기뿐인 자기소개
우리 자주 쓰는 말 그럼에도 불구하고
Even tho 헤쳐나가는 게 익숙한 자여
기준에 맞추는 건 엄청 쉽지만
나로 살 거야
지노형이 한 말이지 달콤하지
오랜만이네 앉아
취업은 어때 받아 한잔
대답하기 싫은 데도
자꾸 물어 넘기는데도
I need more fresh air 당장
와 날씨 좀 봐봐 거 참 좋군
구름 없는 Sky 별이 쏟아지는 밤
어제 같은 오늘 Ctrl C + V 맨날
고개 들 틈에 고개 숙이면서
우리는 최악만 상상하고
주변에서 하는 말들이라고는
싹 다 비교급 문장뿐이야
내 나이가 어때서 100살까지 살껀데
계산 때리니깐
아직 3분의 1도 안 됐어
날 응원한 건지 그래
그냥 니가 그려놓은 지도에
내가 서있길 바라는 듯해
내 나이면 꽤 늦었다고들 해
I don't really know
you concern me thanks but I gotta go
뒤쳐진 것도 주변 시선들도
그래 해봐 더더더 그래도 우린 멀쩡
멋지다 멋져 내 친구로선 정점
내 주변에 너 같은 애가 있다니까 어쩜
우린 가끔 안 멀쩡 상처를
움켜쥐며 웃지
걱정하는 주변을 위해
억지로 하는 쿨한 척 좌불안석
오지라퍼들 맨날 옆에 와선
요즘엔 또 뭐 하세요
What the f**k you talking bout you said
No matter what you said 그래도 우린 멀쩡
가끔은 뻐근하고 일탈하듯
꿈을 포기했던 순간이
생각보다 달콤해
그래도 멍하니 그려본 내 미래엔
허무한 안정감보다
내가 정말 꾸준히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지금 꽉 잡고 놓치기 싫은 딱 이것만
거기다 그려 놓고파 to make it simple
나의 남은 생이 1초라는 가정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