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조제(Joje), 릴라이언(Leelion)
作曲 : 릴라이언(Leelion)
오래된 너의 테잎을 들었어
수화기 속 함께 듣던 멜로디
아닌 척 담담한 얼굴로 웃어도
그때 그날에 난 멈춰 있었나 봐
괜찮은 척 추억은 별거 아니라
아무일 없는 듯 감춰보지만
아직도 연락은 하는지 친구에게 묻던
이런 내 모습 말할 수 없었나 봐
그래 난(그래 난)너라서 좋았어
서툰 너의 화장도 마차시간 이별도
추억은 습관처럼 널 부르고
너라서 좋았던 그날로
되돌려 본다
우연히 너의 소식을 들었어
좋은 사람이 네 곁에 있다고
가끔 넌 생각이 나는지 밤 새우며 듣던
우리 그 노래 내게만 들리나 봐
그래 난(그래 난) 너라서 좋았어
짧은 골목 인사도 서툰 우리 이별도
추억은 습관처럼 널 부르고
너라서 좋았던 그날로
되돌려 본다
빨간 버튼을 눌러봤어
떨리는 목소리라서
네게 주지 못한 노래를 이젠
사랑 이별 수많은 노래 속에서
너와 내가 찾던 얘기들
어디에 서있는지
Beautiful(Beautiful)
참 아름다웠어(Just you and I)
너와 울고 웃었던 눈부시던 순간들
추억은 습관처럼 널 부르고
너라서 좋았던 그날로
되돌려 본다
밤새 너를 되돌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