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우상, 최영우, PDAY
作曲 : 최영우, 우상
휘핑크림처럼 부드럽고 하얀 피부
높진 않지만 동그란 코
유난히 선이 도드라져 보이는 분홍 입술
옅은 쌍꺼풀이 겹쳐있 던 너의 두 눈
늦은 사춘기인 듯 발개진 볼
내 눈앞을 훑고 지나간 갈색 머리
아이스크림보다 더 달콤해
카푸치노보다 더 향긋해
이 밤이 지나가면 다신 못 보잖아
널 못 찾잖아 기억 못하잖아
나의 코 끝이 너의 귓볼에 닿아
너의 향기가 나의 몸을 감싸와
네게 닿는 순간 너의 입술엔 따뜻한 공기가 흘러나와
깨고 싶지 않아 감은 눈이 밝아와
널 잃고 싶지 않아 니가 없는 곳으로 돌아가야 해
넌 내가 봐왔던 중 제일 가는 꽃이어서
혹시나 해서 서둘러 내 볼을 꼬집었어
근데 아프지가 않아서 난 맘이 조금 아퍼
이거 자칫 잘못하면 금방 깨어날까 봐서
나 깨어난 후 널 기억 못한다면
뻥 뚫린 기분은 어쩔 도리 있겠냐고
역시 없지 후회 대신 남길 것은 하나뿐
이란 직감이 섰구 그대로 난 너에게 번지
떨어지고 있지만 난 행복해
그게 더 깊어질수록 우린 높게 높게
올라가고 있어 몰라 나도 미쳐
끝에 가까워져 가고 우린 숨이 차
잊혀지지 않게 온몸이 기억할 수 있게
한 번 꽉 안아라도 보자 부서질 것처럼
너를 내 품에 품에 품에
길었던 밤 꿈에 꿈에 꿈 에
아이스크림보다 더 달콤해
카푸치노보다 더 향긋해
이 밤이 지나가면 다신 못 보잖아
널 못 찾잖아 기억 못하잖아
나의 코 끝이 너의 귓볼에 닿아
너의 향기가 나의 몸을 감싸와
네게 닿는 순간 너의 입술엔 따뜻한 공기가 흘러나와
깨고 싶지 않아 감은 눈이 밝아와
널 잃고 싶지 않아 니가 없는 곳으로 돌아가야 해
휘핑크림처럼 부드럽고 하얀 피부
높진 않지만 동그란 코
유난히 선이 도드라져 보이는 분홍 입술
옅은 쌍꺼풀 이 겹쳐있 던 너의 두 눈
늦은 사춘기인 듯 발개진 볼
내 눈앞을 훑고 지나간 갈색 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