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최정훈
作曲 : 최정훈, 김도형, 유영현
나는 읽기 쉬운 마음이야,
당신도 스윽 훑고 가셔요,
달랠 길 없는 외로운 마음 있지,
머물다 가셔요 음,
내게 긴 여운을 남겨줘요,
사랑을 사랑을 해줘요,
할 수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새하얀 빛으로 그댈 비춰 줄게요,
그러다 밤이 찾아오면,
우리 둘만의 비밀을 새겨요,
추억할 그 밤 위에 갈피를 꽂고 선,
남몰래 펼쳐보아요,
언젠가 또 그날이 온대도,
우린 서둘러 뒤돌지 말아요,
마주보던 그대로 뒷걸음치면서,
서로의 안녕을 보아요,
피고 지는 마음을 알아요 다시 돌아온 계절도,
난 한 동안 새 활짝 피었다 질래 또 한번 영원히,
그럼에도 내 사랑은 또 같은 꿈을 꾸고,
그럼에도 꾸던 꿈을 난 또 미루진 않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