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하경, Pizzikato (피치카토)
作曲 : Pizzikato (피치카토)
날 보는 너의 두 눈은
봄날의 바람처럼 따뜻했어
언제나 이 자리에서
나를 지켜주던 널 생각해
뜨겁게 타오른 시간을
우리 두 손에 잡아 줘
비처럼 많은 얘기들을
말하고 싶은 내 맘 아나요
오늘이 지나면 뒤돌아 가야 하겠지만
다시 만날 그 날을 기다리며 서 있을게
언젠가 우리가 함께한 그 날 기억나면
돌아와 줘 늘 너의 옆에 있어 언제까지나
차가운 바람 날 안아도
여기서 끝낼 수 없어
별처럼 많은 시간 동안
날 믿고 와 준 너를 사랑해
오늘이 지나면 뒤돌아 가야 하겠지만
다시 만날 그 날을 기다리며 서 있을게
언젠가 우리가 함께한 그 날 생각나면
돌아와 줘 늘 너의 옆에 있어 언제까지나
잠시 힘들어도
나는 변치 않아
내가 너를 지킬게
오늘이 지나면 뒤돌아 가야 하겠지만
다시 만날 그 날을 기다리며 서 있을게
언젠가 우리가 함께한 그 날 생각나면
돌아와 줘 늘 너의 옆에 있어 언제나
오늘이 지나도 영원히 너를 잊지 않아
오늘부터 새로운 시간 속의 너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