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m.s.t skiewalker
作曲 : m.s.t skiewalker
编曲 : Uncle Damn/m.s.t skiewalker
混音:Uncle Damn & Skiewalker
母带:Uncle Damn & Skiewalker
HOOK:
간만에 황천구경
여기 빈자리 있나 다들 념려해 두렴
저기 달 뜰무렵에
몇몇 좀 데려올테니 바래주렴
그래 울어울어
그놈의 서러운것들은 날래 풀어풀어
지은 죄들은 다 불어불어
신령님이 물으신다 무릎 꿇어꿇어
VERSE 1:
비천한 광대들의 반란
이판에 날고 뛴단 무당들도 쉽게 판단이
안간 이 악귀놈 팔자의 공수
겁먹은 신도들은 서로 뺏어 부적 봉투
이미 령빨이 나갈때로 나간
박수들은 헛소리만 나불거리느라 바빠
일자무식에 어림짐작으로 외는 법문
색맹이 뽑는 오방기 또한 어이가 없군
놀음판에서나 들썩거리는 춤사위를 갖다
굿판에서 거들먹대다 망신하는 저 꼴 바라
구경꾼들은 다 너처럼 멍청한줄 아냐
자고로 민간은 양반들의것만은 아니였다
이름 모를 불상이나 몇개 모셔놓고
생사가 갈릴때야 비로소 향피우며 통곡
그런 잠깐의 신앙은 나약함에 대한 핑계일뿐
어리석게 자신을 속이며 대입하려는 공포
HOOK:
간만에 황천구경
여기 빈자리 있나 다들 념려해 두렴
저기 달 뜰무렵에
몇몇 좀 데려올테니 바래주렴
그래 울어울어
그놈의 서러운것들은 날래 풀어풀어
지은 죄들은 다 불어불어
신령님이 물으신다 무릎 꿇어꿇어
VERSE 2:
요놈 딱 걸렸네 아따 팍 팍 팍 팍
내리치니 혼비백산 얼른 팥 팥 팥 팥부터
찾아헤매느라 눈 뒤집힌 애에게 물어
"넌 유물론자라며 왜 목 터지게 불러 부처? "
거 쉽게 바뀌는거니
흔들리다 잡히는 덜미
양심팔아먹고 밥벌이
할려는 못된 맘 어찌
숨길까보다 자격지심에 몸 떨어
싹 다 꿰뚫어 볼꺼란 그분이 두려워 아무나 섬겨
그리 건방진채로 윷놀이하더니
지금 엉망이래도 눈속임할꺼니
너는 어짜피 거기 불구덩이까지
훌쩍 넘나싶더니 우두커니 섰지
악귀놈에도 숭배는 생기는법
반대로 인간은 돌아서면 내팽기는 덕
신당의 공물도 공짜라니 땡기는척
그깟 돈땜에 식구한테 내미는 검
: 길 :
: 을 :
: 터 :
: 라 :
HOOK:
간만에 황천구경
여기 빈자리 있나 다들 념려해 두렴
저기 달 뜰무렵에
몇몇 좀 데려올테니 바래주렴
그래 울어울어
그놈의 서러운것들은 날래 풀어풀어
지은 죄들은 다 불어불어
신령님이 물으신다 무릎 꿇어꿇어
간만에 황천구경
여기 빈자리 있나 다들 념려해 두렴
저기 달 뜰무렵에
몇몇 좀 데려올테니 바래주렴
그래 울어울어
그놈의 서러운것들은 날래 풀어풀어
지은 죄들은 다 불어불어
신령님이 물으신다 무릎 꿇어꿇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