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MAANSOO
作曲 : DJ Tiz
타블로의 사생아 혁명가의 불씨
험난했던 산세와 풍파들을 불식
호미들은 서이 였지만 난 혼자 였지
후포리 624-13 번지 그 유적지
기초수급자에서 개천의 이무기로
비가 새던 기와 버텼지 어떤 우기도
그 날은 푸세식 화장실을 못 가
그 말은 누가 비울까 이 요강
할머닌 무릎이 아팠고
아버진 소주가 남았고
누난 교회로 도망쳐
근데 난 그거 안 믿어
정확히 말하자면
예수천국 불신지옥 놈들
니네가 봤냐 지옥을
신은 엄마 같은거야 믿으면 내 손해
난 내가 선택하고 실천하고
책임지고 반성해
그래서 된 게
래퍼
래퍼
알기도 전에 느낀 고독이란 단어의 뜻
세상은 언제 끝나 매순간이 고문인듯
여가 서울이가
Yo 한강엔 없었지 괴물이
대물인척하는 개불들이 shake the booty
약 빤 척하는 무리들에게
난 하이젠버그
니 나이테 더 그어 이건 너를
성숙시켜줄 벌스 애매한 컨셔스
래퍼들 멱을 따고 앞에다 벽을 박어
난 패자 였지만 입이 뚫렸다
니 여잔 처음인듯 내게 뚫렸다
Life's a bich and then you die
팬심 이용해서 갚아라 융자
여기 래퍼들 레슨 못하면 운다
계집래퍼들은 같은
병원 보형물로 싸운다
펜스룰 물론 자본주의가 짱이지
Cash Rules Everything Around Me
헌데 이 바닥 이 꼴 난 건 못 참아
Fact 루 까놓고 니네가 뭔 래퍼 다
댄서
댄서
이 씬의 반역자 나의 죄는 정직함
난 이 밤 뒤쫓는 골빈 자의 먹잇감
작업실 보단 클럽을 가야 뜰 판
난 부적응자 이 기득권의 주적은 나
Hey 타블로 니 아들놈의 주접을 봐
난 니가 묶기전에 나왔었던 죽은 정자
태어났으면 안 될 이 벌스와 훅
역사에 남기리 난 기약해 사후를
When my body turns cold
You will know I Remapped the human s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