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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BIZNIZ, 넋업샨, 호림(Horim)
作曲 : Pe2ny, 호림(Horim)
Look up in the sky It’s a bird It's a plane
하늘을 올려다본 때가 언제였나
먼지 낀 하늘은 흡사 범죄영화
인생은 공기만큼 탁해 목을 옥죄여와
난 이곳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고파
결혼과 취직에 관한 병적인 집착
하늘을 찌를 듯이 올라가는 집값
더이상 내 것이 아닌 거 같이 낯선 힙합
May day May day 이렇겐 못 살겠네
그래서 무작정 떠난 LA LA
어디든 상관없이 달려 Dat way Dat way
산타모니카 해변을 누비고 다닌 Sag way
저녁 6시 태양이 저무는 Hermosa beach
라라랜드 노부부를 현실로 보는 느낌
미안해 이 느낌은 아무리 말해줘도 몰라
내 눈동자 속에 오랫동안 간직할게 혼자
Good evening
타들어 가는 노을에 물든 저린 내 맘은
어디 있는지 둘 곳이 없었기에
흐릿해진 나의 음들은 사라지는 듯
흩어져가네 저 밤하늘 아래
빌딩 숲 값비싸 보이는 황금색 창문을 통해
튕겨 비친 빛을 조명 삼아 Play 되는 극
안에 사는 우린 허욕이 기대고는
허영을 살아가네 알람 맞춰 매일 외우듯
It’s gonna be all good
분명 아침엔 신선했는데 부식돼버린 이 말과 오후
Cool 한 병을 마시며 또다시 잊어
개인
개인주의와 남에 눈치 그 사이로
도망치며 퇴근하는 우리가 놓친 건
내릴 곳을 확인하러 고갤 들었더니 문득
달리는 버스 창문 밖으로 보이는 View
귀에는 Cool jazz 리듬이 들리는 중
푸르른 자줏빛 붉음을 펼치며
누워있는 구름들이 보여준 해 질 녘
푸르른 자줏빛 붉디붉음을 펼치며
누워있는 기분을 다 들어준 해 질 녘
Good evening
타들어 가는 노을에 물든 저린 내 맘은
어디 있는지 둘 곳이 없었기에
흐릿해진 나의 음들은 사라지는 듯
흩어져가네 저 밤하늘 아래
Oh why
Oh why
Oh why why why
우린 다 알 수 없기에
저마다 걷네 서투른 밤을 보내
Oh why
Oh why
Oh bye bye bye
잃을 수 밖에 없는
너와 나의 꿈들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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