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폴쉬
作曲 : 라딧 (LADEAT)
10대의 난 모두가 유치해 보였지
자신을 고립시키고
스스로를 개인주의자라 칭했지
두 귀엔 이어폰 hiphop을 들었지
Rapper형들의 태도를 따라했지만
술 담밴 no touch
Pen & paper were better than smoking
중2 때부터 가사를 쓰고
인터넷에 올렸지
I was going by the name of 5byte
이 노랜 내가 내게 남기는 회고록
지금 이 느낌이 계속 기억 되도록
시간이 흘러 문득 기억 나기를 바래
미래의 내게 주는 선물 같은 노래
20대의 난 내가 원하는 건 다 했지
Music love trip fast life 술은 안마셔도
High tention partytime errday
Like Justin Timberlake
친구들도 평범하진 않았지
물론 나도 그랬지만
헌법은 안 침범해
예예예 그래도 할 땐 했지
장학금도 받았지 세 번쯤이나
I never give a f**k about anything
부모님께 감사하지 누려왔던 benefits
첫 직장인 항공사를 나와
모험을 떠났지
왜냐면 그때 난 허클베리핀
이 노랜 내가 내게 남기는 회고록
지금 이 느낌이 계속 기억 되도록
시간이 흘러 문득 기억 나기를 바래
미래의 내게 주는 선물 같은 노래
서른 여덜 살의 나는
내가 꿈꿔왔던 모습일까 maybe not
솔직히 말해 단한번도
지금 내모습을 상상해본적 없어
No no no
이렇게 빨리 결혼을 하고 아빠가 돼서
나를 둘러싼 우주가
180도 바뀌어 버릴 줄이야
미처 준비가 안됐던
난 부족한 가장이었고
멋진 남자가 되려고 날 잊어내고 있지
난 못 할 것 같아 흔들린 적도 있지만
아빠를 부르는 딸의 발음이 분명해질수록
내 책임감도 뚜렷해 졌지
20대의 나는 나에게 졌지
책으로 youtube으로 아빠를 배웠지
개인주의자의 socialization
Dale Carnegie's books were sensation
I need self-valuation some meditation
이 노랜 내가 내게 남기는 회고록
지금 이 느낌이 계속 기억 되도록
시간이 흘러 문득 기억 나기를 바래
미래의 내게 주는 선물 같은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