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백무현
作曲 : 백무현
내가 쓰러졌을 때 내가 무너졌을 때 더 이상 버틸 수 없다고 느낄 때
언제라도 내 곁에 있어준 나의 가족 정말 고마워요
많이 사랑해요 이제는 내가 답할게요
뭐가 그리도 정신 없었는지 항상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어왔던
내 마음을 이제서야 말하려 해요 좀 쑥스럽고 어색하지만
사랑했던 여자친구에게는 그토록 많이 말해왔었던
사랑해라는 그 흔한 말 우리 가족에겐 말한 적 한번 없네요
늘 곁에 있어서 잊고만 살았죠 가족은 소중하지만 나에겐
늘 당연했기에 어릴 적엔 부담이란 핑계로 바쁘다는 이유로
나를 위로 하였고 그랬고 그게 후회스런 나였던 것을
제발 아프진 마요 우리 같이 있어요 지금처럼 우리 행복히 같이 살아요
감사해요 그 동안 많이 고생했어요 내가 받은 사랑 절반만이라도
이제는 돌려드릴게요 철없던 나의 모습을 항상 참아준 고마운 나의 사람들
내가 쓰러졌을 때 내가 무너졌을 때 더 이상 버틸 수 없다고 느낄 때 마다
언제라도 내 곁에 있어준 나의 가족 정말 고마워요
많이 사랑해요 이제는 내가 답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