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nsha - coming a good day
作词:김은지
作曲:김은지、GRIO
내가 버린 꿈과 내가 가진 것
사람들이 나에게
기대를 거는 것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해 방황해
또 기대에 부응 하지 못한 건
아마도 모든 게
실수투성이였지
어린 날의 밤에
난 철이 없었지
나를 안아줄 사람이 필요해
세상을 떠돌았지만
불이 꺼진 집처럼
어둡기만 했었지
Papa 당신은 어디에
나는 아직도 이렇게 어리기에
필요하지 보살핌
혹은 안아줄 누군가
내겐 한 쪽 다리가 없어서
마음 속 다리를 절다가
눈물이 툭 떨어지면
내 맘속 꽃이 지구
지구를 한 바퀴 다 돌아두
대신 할 사람은 없더라구
Coming a good day 비가 오는 날에
나의 꿈 나의 기억
모두 하는 위로 날릴게
Coming a good day 비가 오는 날이
그치면 그제 서야
우리 함께 웃을 거야
부모 없는 양아치라
놀림 받았던
그때의 나에게
해주고픈 말 있어
어딜 가든 따로 놀고
나에게 친절히 대하는
사람 하나도
없지 그냥 그랬어
그러다 음악하게 되었고
이 사람들은 나의 음악성을
알아보고 인정해줘
나는 이걸 이뤄내야겠어
내가 가는 길이
멀고도 험할지 몰라도
엄마 내 길을 존중해 줬네
처음엔 다들 무시했고
정신 차려
공부나 잘하라고 말했어
하나 둘 팬이 생기고
TV까지 나오니
점점 분위기는 바뀌어서
내 길 존중했어
날 믿어줬던 팬
그리고 엄마 내 친구
그들이 말했던 자그마한 존중이
내 꿈에 싹을 터
예쁘게 피어 날 거야
그때가 되면
그들에게 감사를 표하지 respect
Coming a good day 비가 오는 날에
나의 꿈 나의 기억
모두 하는 위로 날릴게
Coming a good day 비가 오는 날이
그치면 그제 서야
우리 함께 웃을 거야
아마도 언젠간 이 순간
나를 돌아보며 웃겠지
은지 don't worry
빛이 날 거야
난 밝아진 미래와
다가올 꿈을 위해 버텨 all day
어쩜 위험할지도 모르지
내 멀고도 험난한 길
맘 졸이며 지켜봤겠지만
그래도 존중해줬던 내 선생님도
나를 조건 없이 믿어주고
항상 응원해준 하나 밖에 없는
내 친구들도
나 보다 내가
더 행복하길 바라서
날 존중했던 우리 엄마에게
I thank you so much
Coming a good day 비가 오는 날에
나의 꿈 나의 기억
모두 하는 위로 날릴게
Coming a good day 비가 오는 날이
그치면 그제 서야
우리 함께 웃을 거야
Coming a good day 비가 오는 날에
나의 꿈 나의 기억
모두 하는 위로 날릴게
Coming a good day 비가 오는 날이
그치면 그제 서야
우리 함께 웃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