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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 (无人岛) - 지난
词：지난
曲：Sekko
编曲：Ban blank
오늘 밤 tonight 오늘 밤 tonight
오늘 밤 tonight 오늘 밤
내일도 내일도 내일도 내일도
하루 종일 고생했으니
맘 편히 부딪치자 소맥
아직은 위스키 진득이
먹을 만큼도 안돼
찔리지만 숨겨 어제
술 먹은 건 비밀
이번 주만 이미 몇 번인지
까먹었지 기억 속엔 걸어
길 위 위태위태
지구는 돌고 도네 희미해도
집은 항상 잘만 가네
도착했어 우리 집안
씻을 생각 이미 지나
꿈속에서 헤엄 깨서는 속 게워
두통에 서랍장 다 뒤져 꺼내 타이레놀
감긴 채로
아직 메롱인 머릿속 울리는 목소리
너무 한심해 다짐해
또다시 새로 태어나자
그러고는 밤마다 공감해 갈릴레오
차라리 여기가 oh oh oh
무인도면 좋겠어
햇빛 아래 누워 밤이면
별을 세며 눈이 부시고 싶어
차라리 여기가 oh oh oh
무인도면 좋겠어
햇빛 아래 누워 밤이면
별을 세며 눈이 부시고 싶어
눈 떠보니 저 멀리
바다가 앞에 출렁인 돼도
천천히 또는 겁 없이
그냥 이불 속에 누워서만
쳐다만 볼까 물끄러미
아니 분명히 지금과 다르지
아직 저 멀리 파도치고 있으니
조금만 더 자고 일어나서 달려
물이 들이치면 난 열심히 노를 저어
겁먹어서 그러는 건 아냐
항상 미루는 다짐이
상황만 다가오다면
나는 확실히 숨겨놓은 포텐
그치만 오늘 동네
친구들과 한잔해 내일은 반드시
계속해서 미루내
어제는 없어 지우개
감히 어디 가만있고
답을 얻기 바라는지
다짐하곤 남일인 듯 탓만
하니 아이러니
차라리 여기가 oh oh oh
무인도면 좋겠어
햇빛 아래 누워 밤이면
별을 세며 눈이 부시고 싶어
차라리 여기가 oh oh oh
무인도면 좋겠어
햇빛 아래 누워 밤이면 별을 세며
눈이 부시고 싶어 눈이 부시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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