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CE - 고백송
나연 언니 고백 했어?
아니 아직
아 답답해
에휴 너도 답답하냐?
그냥 하지마 하지마 하지마
하지마 하지하지 하지마
포기할까?
아 뭐래
언니 그러다 놓쳐
하 좋은 방법 없을까?
난 니가 좋아
이 말이 도대체 왜 어려운지
말 하려다 말려다
말 하려다 말려다
편지를 써서
주는 것 마저도 왜 힘이 들지
썼다가 또 찢었다
썼다가 또 찢었다
너의 마음이
나와 달라
너를 두 번 다신 못 볼까 봐
그게 너무 두려워서
말할 용기가 나질 않아
이렇게 노래를 빌려
나의 마음을 너에게 열게
I love you baby I I love you
아주 오래 전부터
I love you baby I I love you
I do
매일 밤 단둘이서만 오붓하게
따뜻하게 안아봐 꼼짝 못하게
이런 상상만 반복해
이만큼 니가 좋은걸 나 어떡해
너도 나와 같은 맘이니
나 내가 가길 원하니
얼렁뚱땅 넘어가긴 싫어
숨기긴 더 싫어
내가 뭐가 부족해서 그래
마음만은 이미 네 여자친구 안 그래
너의 마음이
나와 달라
너를 두 번 다신 못 볼까 봐
그게 너무 두려워서
말할 용기가 나질 않아
이렇게 노래를 빌려
나의 마음을 너에게 열게
I love you baby I I love you
아주 오래 전부터
I love you baby I I love you
I do
니가 먼저 다가와 고백해주길
난 기다렸었는데
이렇게 기다리고 있는게
너무 힘들어 고백할게
I love you
너를 처음 본 순간부터 콕 찍었어 내 맘에 철썩 붙어
이젠 용기 내볼게
사랑을 노래하며 고백할게
그냥 너무 좋아
나도 왠진 몰라
또 지금 말할래
하루종일 니 생각만 나
이번 크리스마스엔 너와 함께하고 싶어
아니 오늘부터는 너의 곁에있고 싶어
(얘들아 나 만나기로했어)
(미쳤나봐 미쳤네 웬일)
(산타할아버지)
잘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