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M(SIMJIYONG) - 새벽에 (DaWn)
作词:NOM
作曲:NOM
编曲:NOM
(未经许可,不得翻唱或使用)
새벽에 연기에 나를 또 숨기네
아무도 모르게 달빛은 똑같아
변하는 건 없네
혼자인 침대 여전히 나 채우지 못해
새벽에 이 새벽에
새벽에 이 새벽에
새벽에 이 새벽에
새벽에 이 새벽에
내가 바라던 모습과 멀어져 멈춰 서있는 나
눈 가리고 귀 닫은 채 괜찮은 척 살아가
어두워야 숨을 쉬어 무뎌진 것도 같아
뭐가 찾아와도 이젠 아무렇지도 않아
되고 싶었고 되야 만 했어 반짝거리는 별을 쫓아서
무너지고 부서져도
돌아갈 곳 따위는 내게 없어
Run away
아무것도 안 보였어
지켜야 할 것들
원래 내 것 이였던 것들까지
전부 다 잃었어
도착하고 보니 내게 남은 건 대체 뭔데
행복한가요라는 질문
왜 아직 남아 있는데
담벼락을 세우고 넘는 일을 반복해
꿈이란 그럴듯한 이유로
자기방어 해 정당화를 해
새벽에 연기에 나를 또 숨기네
아무도 모르게 달빛은 똑같아
변하는 건 없네
혼자인 침대 여전히 나 채우지 못해
새벽에 이 새벽에
새벽에 이 새벽에
새벽에 이 새벽에
새벽에 이 새벽에
지금 처음보다 많이 더러워 졌어
뭐를 위해서였는지 더는 상관이 없어
내 마음 안에 구멍들이 보기보다 많아서
이런 것들을 채우려고 시작과는 멀어졌어
텅 빈 내 방을
가지고 싶은 것들로 애써 아무리 채워도
사고 싶었던 그 옷도
금세 다시 구석에 던져졌고
어지러진 방 속에서 내일을 기다렸고
망가져 버린 몸과 마음이
씻겨지기를 빌고 빌었어
아무리 게워내고 토해내도
또다시 들이부어
새 흉터들로 옛 흔적들을 덮어
Cuz I don't care anymore
억지로 웃는 것도 이제는 내게도 쉬운 일이니
가면 쓰는 것도 내게 서서히 쉬워지겠지
새벽에 연기에 나를 또 숨기네
아무도 모르게 달빛은 똑같아
변하는 건 없네
혼자인 침대 여전히 나 채우지 못해
새벽에 이 새벽에
새벽에 이 새벽에
새벽에 이 새벽에
새벽에 이 새벽에
새벽에 이 새벽에
새벽에 이 새벽에
새벽에 이 새벽에
새벽에 이 새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