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너에게 카톡 하날 보냈어
답장하지 않을 거라 짐작했지만
혹시나 하는 맘에 하루 온종일
기대하며 기다리고 또 기다렸어
어떻게 그리 쉽게 이별을 말해
우리 사이 아무것도 아닌 거였니
혼자서 맘 돌리면 그냥 끝이니
내 맘은 그대로인 걸 제발 떠나지마
이런 게 사랑인 줄 정말 몰랐어
어쩌면 내가 너무 이기적인지 몰라
휘영청 밝은 달이 나를 비추지만
I’m alone 오늘 밤이 내겐 길게 느껴져
네가 있던 그 자리 함께한 시간들
돌이킬 수 없는 추억 스쳐 지나가
철부지 같던 너와 나의 사랑이
시간이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어떻게 그리 쉽게 이별을 말해
우리 사이 아무것도 아닌 거였니
혼자서 맘 돌리면 그냥 끝이니
내 맘은 그대로인 걸 제발 떠나지마
이런 게 사랑인 줄 정말 몰랐어
어쩌면 내가 너무 이기적인지 몰라
휘영청 밝은 달이 나를 비추지만
I’m alone 오늘 밤이 내겐 길게 느껴져
멍하니 하루 종일 너만 생각해
이렇게 아픈데 나만 그런 거였니
눈부시게 빛이 났던 우리 사랑 이야기
나 홀로 담아둔 채 살아가야 해
이런 게 사랑인 줄 정말 몰랐어
어쩌면 내가 너무 이기적인지 몰라
휘영청 밝은 달이 나를 비추지만
I’m alone 오늘 밤이 내겐 길게 느껴져
이런 게 사랑인 줄 정말 몰랐어
어쩌면 내가 너무 이기적인지 몰라
휘영청 밝은 달이 나를 비추지만
I’m alone 오늘 밤이 내겐 길게 느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