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골게 (循环往复) (2016단독콘서트 보통사이中) - 정직한 멜로디 (诚实的旋律)
词:최용우
曲:최용우
내 인생 이제 근 서른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산도 좋고
물도 좋은 여기 경기도
지금 여기 서있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생각해보면 걸어온 길이
너무도 따뜻한 행복한
이 길이 라는 걸
지금부터 잘 들어봐 난
5살때 까진 잘 생겼지
그 이후엔 못생겼다 머리 크다
키가 작다 피부 안 좋다
거기에 나이까지 들어 보였지
하지만 외모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지
지금까지 이세상을 즐겁게
살아왔지
사랑하는 사람들의
사랑 받으며 살아왔고
하늘에서 쏟아지는
사랑 받으며 살아왔어
내 인생 똥골게 똥골게
돌아가는 소리
내 인생 똥골게 똥골게
굴러가는 소리
내 인생 똥골게 똥골게
돌아가는 소리
내 인생 똥골게 똥골게
초등학교 때 내 꿈은 의사였지
중학교 땐 과학자
고등학교 들어가선 그냥 전문대
하지만 지금은 위대한 음악가
이렇듯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어
하지만 살아본 결과
뜻이 있는 곳에 길이 뚫려있어
지금까지 왔던 길이 그래왔듯이
앞으로의 가는 길도
밝은 빛이 비추겠지
내 인생 똥골게 똥골게
돌아가는 소리
내 인생 똥골게 똥골게
굴러가는 소리
내 인생 똥골게 똥골게
돌아가는 소리
내 인생 똥골게 똥골게
물론 살면서 찢겨진 마음의
아픔 말할 수 없지만
그 때마다 괜찮다 자신을
달래는 내가 불쌍했지만
이제서야 깨달았어
평범한 진리
과거는 나에게 새로운
힘이 된다는 걸
각진 인생 다듬어 졌다
동그랗게 돌아간다
내 인생 똥골게 똥골게
돌아가는 소리
내 인생 똥골게 똥골게
굴러가는 소리
내 인생 똥골게 똥골게
돌아가는 소리
내 인생 똥골게 똥골게
굴러가는 소리
내 인생 똥골게 똥골게
돌아가는 소리
내 인생 똥골게 똥골게
굴러가는 소리
내 인생 똥골게 똥골게
돌아가는 소리
내 인생 똥골게 똥골게
굴러가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