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주 - 유성 (even the stars)
아름다운 그대를 올려다봐요
그냥 가끔
얼굴 한 번 비추는 게 어렵나요
난 널따란 무중력을
가르는 그대라는 유성을
품어줄 바다
Don't worry worry I'll be fine someday
너가 모르는 우리 사이 가운데에
흐른 은하수
사이 흐트러진 작은 파편엔
뭐가 흐르지
아름답고 푸른 생채기를 보면
결국엔 돌아 나의 곁으로
영원을 바쳐
만들던 낙원쯤은 가져가요
그대가 나의 유일한
태양이잖아요
그 찬란한 흔적이 부르는 대로
나는 걸음을 옮기고 말겠죠
No I'm not letting go you my sunshine
너가 모르는 우리 사이 가운데에
흐른 은하수
사이 흐트러진 작은 파편엔
뭐가 흐르지
아름답고 푸른 생채기를 보면
결국엔 돌아 나의 곁으로
너가 모르는 우리 사이 가운데에
흐른 은하수
사이 흐트러진 작은 파편엔
뭐가 흐르지
아름답고 푸른 생채기를 보면
결국엔 돌아 나의 곁으로
그대가 바라던
붉은빛의 불가결한 행성
내 눈의 상처가 벌어져도
그대는 완전한 절대적 행복
너가 모르는
우리 사이 가운데에
흐른 은하수
사이 흐트러진 작은 파편엔
뭐가 흐르지
아름답고 푸른 생채기를 보면
결국엔 돌아 나의 곁으로
나도 모르게 너를 잃은 날이면
하늘을 보며
네겐 보이지도 않을 눈물로
가득 채우지
달이 뜨는 밤을 기다리면서
결국엔 돌아 나의 곁으로